본문 바로가기
질병 건강관리

11~12주: 기형아 검사 1차와 임신중독증검사(선택)

by 미세스널스큄 2023. 12. 22.
반응형

임신 11~12주는 아기의 건강을 확인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기형아 검사 1차와 임신중독증 검사가 진행됩니다. 기형아 검사는 태아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임신중독증 검사는 산모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이 두 검사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임신중독증 검사는 선택 사항이지만 권장됩니다. 

11~12주 1차 기형아 검사

임신 초기, 8주에서 10주 사이에는 여러 중요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 시기에는 취약X증후군 검사가 진행되며, 이는 보통 9주에서 12주 사이에 이루어집니다. 또한, 통합분석검사라고 불리는 1차 기형아 선별 검사도 이뤄집니다. 태아의 심장, 뇌, 손발, 얼굴 등의 발달 정도를 확인합니다. 이러한 검사들은 태아에게 이상이 있는지 미리 알 수 있고, 산모의 건강 상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이후에도 같은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첫 번째 검사는 10주에서 13주 사이에, 두 번째 검사는 16주에서 18주 사이에 진행됩니다. 이러한 검사들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므로, 반드시 병원 방문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태아 목 투명대 검사는 임신 11~13주 사이에 하는 1차 기형아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초음파로 태아의 목 뒤에 있는 피부 아래의 공간을 측정하여 태아의 건강 상태를 판단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공간은 3mm 이하로 나타나야 합니다. 만약 이 공간이 3mm보다 크게 나타난다면, 태아에게 다운증후군이나 심장 기형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임신 11~12주에는 임신중독증 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임신중독증은 혈압이 높아지고 소변에 단백질이 나오는 질환으로, 태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임신중독증은 20주 이후에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그 이후에는 정기적으로 혈압과 소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임신중독증은 혈액 검사로 확인할 수 있으며, sFlt-1/PlGF ratio라는 지표를 사용하여 위험도를 판단합니다. 임신중독증의 증상으로는 두통, 복부 통증, 시력 저하 등이 있으며, 이런 증상이 있으면 바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임신중독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혈압과 소변 검사 결과가 정상 범위 안에 들도록 아스피린을 복용하거나 체중을 조절하는 등의 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건강검진을 꾸준히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간 기능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의료진과 상의하고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임신중독증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늦게 발견하면 태아의 건강과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의료진의 지도를 따라 임신중독증을 예방하고, 아기와 함께 행복한 임신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https://2001ihyun.tistory.com/377

 

PIH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고혈압(pregnancy induced hypertention, PIH) def.)임신성 고혈압(PIH)은 출혈, 감염과 함께 3대 모성 사망의 원인으로 부종, 단백뇨를 동반하고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으면 경련이 있을 수 있다. 임신

2001ihyun.tistory.com

 

임신은 삶의 소중한 선물이자 건강한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그러므로 임신 중에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의료진의 조언을 따라야 합니다. 예방은 치료보다 낫다는 말처럼, 임신 초기부터 적절한 검사와 관리를 통해 아기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임신 기간 동안 건강하게 지내시고 아기와 행복한 만남을 기대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