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박물관에 놀러갔다가 아들녀석이 가까이에 있는 간판 글씨도 안보인다 하고
자꾸 찡그리고 보는 습관이 있어보여 안과를 데리고 갔다.
며칠뒤에 검사를 몇개 검사를 해보고 눈 상태를 확인을 좀 더 하고 안경을 맞춰야 할 것 같단다.
아니..무슨..
시력이 나쁘면 안경을 맞춰 쓰면 되지 검사는 또 무슨..
이런..병원놈들..😒
이라고 했지만 그 뒤에 간 검사결과는 처참했다.
시력이 나빠진 것 뿐만 아니라 근시에 난시까지 더해졌단다.
시력이 나빠서 안경만 쓴다고 될 상태가 아니었던 것..
어휴..애가 찡그리고 봤을 때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아이의 반응을 너무 관과했던 엄마아빠 자신을 탓했다
결국 아들은 안경을 쓰게 되었고 이제는 잘 보인다며 좋아한다.
말이 길어진 오늘은 모두들 다 알다시피하는 근시예방법에 대해 포스팅한다.
< 대한 한과학회 근시 예방법 권고안>
근시는 눈의 기능이 떨어져 가까이 있는 사물은 잘 보이지만 멀리 있는 것은 또렷하게 보지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학습시간이 증가하고 컴퓨터와 휴대폰 사용시간이 증가하면서 시력이 나빠지는 어린이가 많습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확인하고 교정해주어야 하며, 40~50분의 근거리 작업(컴퓨터, 독서, 휴대폰사용 등)후에는
반드시 10~20분 정도 눈을 쉬도록 합니다.
1. 엎드려서 책이나 동영상을 보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2. 스마트폰은 하루 1시간 이하로 사용합니다.
3. 잠을 잘 때는 반드시 불을 끕니다.
4. 밤 12시 이전에 잠을 자며, 하루 6시간 이상 숙면합니다.
5. 1년에 한 번씩 안과 검진을 받습니다.
나는 라섹수술후 보안경을 사용방법과
눈을 쉴때는 멀리있는 초록색 산을 바라보는것도 좋다.
난시는 눈으로 들어간 빛이 각막에서 굴절될 때 여러 개의 초점을 가지게 되어 사물이 여러 개로 겹쳐 보이는 현상이다.
난시는 유전적인 요인이 크고 특별한 예방법이 없으나 눈의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같이 고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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