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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건강관리

조기진통(Preterm labor)

by 미세스널스큄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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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의

  • 임신37주 이전에 진통이 시작되는 것
  • 조산의 원인으로 많은 산과적 문제 야기(합병증으로 인한 신생아 주산기 이환율과 사망류의 2/3차지)

->정기적 산전관리를 통한 조기발견, 치료, 조산의 예방중요

 

2. 원인 및 위험요인

  • 원인불명
  • 약 1/3 : 조기파막후에 조기진통이 흔히 발생

※미국 의학회에서 분류한 조산의 위험요인(Risk factor for preterm labor)

①인구통계학적 요인 : 종족, 미혼, 연령(18세 이하, 35세 이상), 교육, 사회 경제수준이 낮은 집단

②의학적 요인

-과거 조기 진통이나 조산의 경험

-임신 2기 유산(두번 이상의 자연 혹은 치료유산)

-자궁기형

-내과적인 질환(당뇨병, 고혈압)

-현재 임신의 위험요인:다태임신, 양수과다증, 체증증가의 불량, 태반문제(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등), 빈혈, 감염(신우신염, 비뇨기계 감염의 재발), 자궁경관무력증, 조기자연파막, 임신오조증, 태아기형

③행동이나 환경적인 요인

-DES(Diethylstilbestrol)복용이나 기타 다른 독작용이 있는약물복용

-흡연(1일 10개비 이상)

-산전관리를 받지 않았거나 적게 받은 경우

-영양불량

④내적인 위험요인

-스트레스

-자궁의 민감성

-부적절한 혈장량

-progesterone의 부족

-자궁수축을 야기시키는 사건들: 감염(mycoplasma, chlamydia, trachomatis), 분만시작전에 자궁경부의 변화들

3. 예방과 조기발견 및 진단

  • 조산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의 예측
  • 조기진통의 치료보다는 조산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를 조기에 예측하는 것이 중요
  • 위험요인의 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방향으로 실시

※위험요인의 발견 및 예방

① 임신하기 전에 조산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을 가능한 한 없애고, 임산부의 흡연 및 불필요한 약물, 알콜복용을

   줄이거나 가능하면 완전히 중지시키기 위한 식이요법의 권고 및 시행

② 임신기간 동안 철저한 산전관리 실시

③ 다태 임산부의 경우 조산을 방지하기 위해 침상안정 실시

④ 하부 생식기의 세균성 감염 예방과 성생활 절제(정액속의 prostaglandins으로 인한 자궁수축방지 및 감염예방 효과)

⑤ 경관미약으로 인한 조산예방에는 자궁경관의 자궁경축술 실시

⑥ 약리학적 방법 이용 : progesterone, β-adrenergic agonist의 예방적 투여

⑦ 영양섭취를 골고루 충분히 할 것(비타민, 미네랄 공급)

⑧ 임신말기에는 활동을 줄이고 충분히 휴식(특히 출혈이나 그 외 다른 이상증후가 보일 때)

  • 조기 진통의 진단

1)양막파수나 주기적인 자궁수축으로 진단

-임신 20주에서 37주 사이에 최소한 30초 이상 지속되는 5분에서 8분이내의 규칙적인 자궁수축 반복시

-Braton Hicks 수축(가진통)과의 감별 필요

-누워서 손으로 자궁저부에 대보면 자궁이 주기적으로 단단해지는데, 자궁이 수축하면 복부가 단단해지고 수축이 끝나면 부드러워진다.

-기타 : 질분비물의 변화 및 증가현상, 질출혈, 파막, 설사, 32주 이전의 태아 하강감

2)전문인의 검사 - 초음파 검사나 수지검진, 질경을 통해

-자궁경관의 진행성 변화 : 1차 내진후 30~60분경에 반복 측정하여 경관의 변화가 있는가를 확인

-자궁경부개대가 2cm 이상

-자궁경부소실이 80% 이상

:3)혈액검사

  • 치료 및 관리 : 조기진통의 약 1/3이 조기양막파수가 원인이므로, 조기진통의 치료 및 관리는 조기 양막파수가 된 경우의 조기진통의 처치와 양막파수가 되지 않은 조기진통의 처치로 분류 가능하다
조기양막파수가 된 경우의 조기진통의 치료와 관리 조기 양막파수가 되지 않은 경우의 조기진통의 치료와 관리
-조기 양막파수가 있으면서 활발한 진통이 있어 조산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제태연령에 상관없이 분만을 하여야 하며
산과적인 적응증이 있는 경우 제왕절개술 실시 및 조산아 간호가 가능한 병원으로 산모 전원
-가급적 내진금지, 절대안정, 필요시 항생제 투여
-염증의 증세가 있거나 양수색깔이 변한 상태인 경우 산모의 패혈증예방을 위해 옥시토신 투여로 무조건 분만 또는 제왕절개 실시
-기본원칙 : 35주 이전에 분만되는 것을 피하는것
-절대안정(bed rest) : 자궁혈류와 안정을 증진시켜 태아가 하강할때 경부에 대한 선진부의 압력 감소 효과
-수액 및 진정제 처방 (hydration & sedation) : sodium이 포함된 수액요법은 혈장을 증가시켜 맥관수축(vasopressin)을 감소시키고 옥시토신 분비를 감소시켜 자궁활동 억제
-수액요법시 폐부종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시간당 100ml의 속도로 수액량 조절및 흉부사진 확인

※조기진통의 가정관리

① 왼쪽측위로 침상 안정한다.

② 매일 비자극 수축검사(NST)를 통해 태아의 활동과 자궁수축활동을 모니터한다

③ 이완하는 방법을 연습한다

④ 균형잡힌 식이를 섭취한다

⑤ 하루에 8-10컵의 수분을 섭취한다

⑥ 난막의 파열, 출혈, 진통의 징후(월경할 때와 같은 통증, 골반 압박감, 하요통, 자궁수축)등을 보이면 담당의사에게 알린다.

⑦ 활동을 피하거나 최소화 한다

⑧ 진통을 자극시킬만한 것들(성관계, 무리한 활동, 정신적 스트레스)을 피하도록 한다

⑨ 약무레 대해 처방하고 부작용이 있으면 의사에게 보고한다.

 

4. 약물요법 및 의학적 관리

  • 분만억제제(tocolytic drug) : Ritodrine(yutopa), Terbutaline(Brethine, Bricanyl), Magnesium sulfate

1) 전제조건(적응증)

-양수파막이 되지 않았고, 경관개대 4cm 이하, 경관거상 50%이하이며, 자궁수축이 20분에 3~4회 정도로 강하지 않을때

-태아가 생존력이 있을때

-태아질식(fetal distress)의 증세가 없을때

-내과적으로나 산과적으로 임상검사에서 임신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닐때

2) 항생제(Antibiotics)투여

-조기진통의 원인이 되는 감염이 있을경우

ex) 임신중 신우신염 : 조기진통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즉각적인 항생제 치료 필요

-경부나 질에서 가검물이 채취하여 배양시켜 원인균에 따른 항생제 투여

3) 태아의 폐성숙을 위한 약물투여

-산전 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therapy : Dexamethasone)투여

-임신 34주 이후, 최호산 분만 24시간 전에 투여, 7일 이내에 분만 시행

-금기 : 다태임신, 감염, 결핵 및 고혈압 환자

4) 자궁경부 봉축법

-자궁경관무력증(Incompetent Internal Of Cervix, IIOC)등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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