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후출혈은 중요한 합병증에 속하며 3대 모성상망 원인중에 하나이다.
- 정의 : 태아를 만출한후 24시간내에 산도로부터 500cc이상 출혈하는 것을 말하며 태반배출전이나 후에 출혈할 수 있다. (정상출혈양 : 200-300cc)
- 원인 : 산후출혈의 3대원인은 자궁이완과 산도(회음,질,경관)의 열상 및 혈액응고장애등이다. 기타 자궁내변, 혈액응고장애, 자궁종양,감염등은 간접적인 원인이다.
1.이완성 자궁출혈 : 자궁근육의 수축과 견축이 잘 되지 않아서 태반부착부위의 큰 혈관들이 충분한 압박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불완전 태반박리 : 태반이 완전히 붙어있으면 출혈이 없지만 박리가 시작되고 불완전한 박리상태가 지속되면 출혈이 계속일어날수 있다.
-잔류태반이나 막의 잔류로 인해 출혈이 생길수 있다.
2.열상성 산후출혈
-회음 : 회음절개로 인한 출혈은 평균 200-250cc이다.
-음부 : 순산일지라도 음부에 열상이 생길 수 있고 정맥류가 터질 수도 있다.
-질전정 : 주위에 혈관이 많으므로 찢어지면 다량의 출혈을 한다.
-질벽 : 회음절개술이 너무 늦을때나 겸자분만할때 아두가 만출되면서 생길 수 있다.
-경관 : 약간의 열상은 있을 수 있으나 크게 찢어져서 심한 출혈을 할 수가 있다.
-자궁 : 태아만출시에 자궁이 파열될 수 있다.
3.혈액응고장애
-쇼크
-심한출혈
-자궁내 태아사망
-태반조기박리
- 예방
1. 임신중 영양섭취와 철분복용으로 빈혈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중요
2. 합병증을 조기진단하여 처치
3. 산후출혈의 가능성이 많은 임부들은 특별예방과 출혈을 빨리 처치할 수 있는 인력이 갖춰진 병원에서 분만권장
4. 분만할 때는 아두가 만출된 후에 oxytocin 및 methergine을 주사한다
- 관리
1. 태반배출 전 출혈
-출혈이 있을때 항상 열상에서의 출혈(회음절개 또는 질전정)인지 확인하고 열상성 출혈이면 압박을 한다.
-출혈이 계속되고 태반배출이 안되면 태반용수박리를 준비한다.
2. 태반배출 후 출혈
-용수박리 없이 자연 태반배출되었으면 태반배출직후에 oxytocin을 수액에 mix하여 정맥주사로 주고 methergine을 근육주사로 준다
-주사로 준 후에도 효과가 없으면 Nalador을 수액에 mix하여 정맥주사한다
-필요시 수혈한다.
-내부양손 압박법을 시행한다.
-도뇨를 시행하여 질과 경관의 열상유무를 살펴본다.
-출혈이 멎지 않으면 의사처방하에 마취를 하여 자궁상태를 탐색한다.(태반조직잔류 혹은 자궁파열의 유무를 알기위한것)
-질병의 열상봉합부위나 경관이 헐어서 나는 출혈은 가제로 압박(packing)을 하는 경우도 있다.
-드물게 자궁적출술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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