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방후두위(occipito posterior position)-아두골반불균형
- 원인 : 남성형이나 유인원형 골반, 협골반인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활동기지연이나 하강정지 등의 기능부전성 분만형태는 후방두정위를 암시할 수 있다.
- 특성 및 예후
: 제대탈출의 위험이 높다
: 분만이 지연될 수 있다.
: 천골신경압박에 따른 요통을 호소한다.
: 산후출혈 및 감염의 빈도가 높다.
- 간호
: 허리마사지 체위변경
: 분만 중 2시간마다 배뇨하도록 하고 무통분만 중에는 nelaton배뇨를 시행한다.
: 태아의 심장소리를 측정하며 정맥으로 수액을 주입한다.
: 정서적 지지
2. 둔위(breech presentation) : 만삭아 분만의 3.5%, 조산분만의 20~25% 정도. 태아의 둔부나 혹은 하지가 선진부로 되는 경우를 말한다.
- 원인 : 원인불명, 실제로는 자궁이 둥근형이고 자궁저부쪽의 공간이 넓은 경우에 태아의 둔부가 선진부로 되는 수가 많다.
- 진단
:복부진찰
1단계 : 자궁저부의 단단하고 둥근 부구감이 느껴진다.
2단계 : 한쪽에서 등, 다른 한쪽애서 손,발 등이 촉지된다.
3단계 : 진입되지 않으면 울퉁불퉁한 궁둥이가 촉지된다.
4단계 : 진입되면 궁둥이가 물렁물렁하게 촉지된다.
:내진
:청진-태아심음이 제와상부에서 잘 들린다.
:확진-초음파
- 둔위의 종류
: 완전둔위(complete breech)-두부와 대퇴가 완전 굴곡되고 태아의 척추와 팔도 굴곡된 상태
: 단둔위(frank breech)-대퇴는 굴곡되었으나 무릎은 굴곡되지 않고 가슴쪽으로 신전된 상태(실제로 많다)
: 불완전 둔위(Incomplite breech)-한다리가 신전되어 먼저 나오려는 족위나 대퇴는 신전되고 무릎이 굴곡되어 선진부가 되려는 무릎위 등이 있다.
- 둔위의 분만 기전
정상분만이 가능하다. 하지만 거의 제왕절개술을 권하고 있다.
- 예후
둔위분만시 태아사망률은 20%정도 되므로 태아가 크다고 추정할 때는 37~38주경에 분만을 유도할 수 있다.
: 산부측-조기파막의 가능성, 분만지연, 감염의 가능성, 경관이나 자궁파열의 위험, 산후 이완성 출혈이 있을 수 있다.
: 태아측-내외상
-제대탈출 가능성 두정위의 경우보다 8배 높고 산소결핍의 가능성이 20배 높다.
-분만시의 간장, 비장손상, 쇄골, 상박골, 대퇴, 경추골절, 상완신경총 마비, 두부에 산류, 생식기나 둔부가 붓고 소변배설이 힘들 수 있다.
3. 안면위(Face presentation)
태아의 목이 완전히 신전된 후에 후두가 태아의 등쪽에 닿으면서 안면이 경관부 위에 위치하는 상태
- 원인
: 복부 근육이나 자궁 근육이 너무 이완되었을 때 자궁 저부가 충분히 지지받지 못하여 앞으로 기울어지므로 태아가 과다신전되는 경우(다산부, 조산)
: 협골반이나 거대아일 때 진입이 잘 되지 않아 선진부가 과다신전되는 경우
: 무뇌아, 태아 목의 종양, 근육력이 떨어지는 침연아(macerated baby), 태아의 과다신근력 등
- 진단
:시진-태위는 종위, 자궁저부가 불룩하게 나타난다.
:복부진찰
1단계 : 자궁저부에서 궁둥이가 촉지된다.
2단계 : 좌후방의 윗부분에서 등부분이 확실하게 촉지되고 우전방에서는 작은 사지부분이 촉지된다.
3단계 : 위쪽에서 두부가 촉지된다.
4단계 : 왼쪽에서 두부돌출부가 촉지된다.
:내진-특히 눈의 외상이나 감염예방
:청진- 전방 안면위일때는 심음이 잘 들리나 후면 안면위일때는 잘 들리지 않는다.
- 예후
: 자연분만의 지연
: 제대탈출 우려-산소결핍증 초래
: 전방내전이 되어야 자연분만이 용이함
: 제왕절개술을 적용한다.
: 자궁파열 위험성
: 질 입구 열상
: 태아의 뇌외상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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